[충남일보 김일환 기자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양성 판정을 받은 염홍철 전 대전시장과 자가격리 중인 황운하 국회의원이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했다는 의혹(충남일보 인터넷판 12월31일자)이 사실로 확인됐다.본보는 지난해 12월 31일 염 전 시장과 황 의원이 가진 지역 인사들 모임과 관련 5인 이상 집합 금지 명령 위반 의혹을 최초 보도한 바 있다. 당시 이들은 2~3인이 나눠 다른 테이블에 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, 방역당국의 조사 결과 이 식당에 모인 6명을 일행으로 파악하고 있다.2일 대전시에